서울강북구새마을회, 협의회 부녀회 문고 지대 합동
어려운 이웃돕기 ‘제1회 희망 나눔 일일호프’열어
수익금 전액 강북구청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서울강북구새마을회(회장 김상언)에서는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위용록),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 새마을문고강북구지구(회장 이승훈), 새마을교통봉사대강북지대(대장 이종길)와 함께 지난 12월 4일 수유역 인근 ‘恨’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제1회 희망나눔 일일호프’를 열었다.
김상언 회장은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일일호프를 열게 되었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주셔서 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늘 모여진 수익금은 강북구청에 전액 기탁하여 구청에서 노인정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북지회는 지난달 26일 미아역 일대에서 고유가 극복을 위한 2013년도 제9차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구민대상으로 전개했다.
21일에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부녀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배추 5,000포기와 무 2,500개로 김장을 버무려 강북구 관내 어려운 이웃 1,500세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그리고 김상언 지회장을 비롯 협의회·부녀회·문고 합동으로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소재 고추밭 900평에서 고추대 적재, 고추지지대 제거 등 제2차 영농봉사활동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