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11월 9일 오전 10시 경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73길 소재 독거 및 영세가정 13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법무부 차관 이하 간부 및 법무부 다솜봉사단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3,9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법무부 장관은 이날 연탄 1만장 후원금을 ‘(사)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이동섭 상임이사에게 전달하고, 교정기관에서 수형자들이 교도작업으로 생산한 비누,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황교안 장관은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복지시설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