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범죄예방전문화과정 수료 중인 제9기 생은 지난 10월31일 대전지방검찰청 및 솔로몬로파크를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거나, 활동하려는 자원봉사자들의 검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오후3시30분 9기 원우들은 검찰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아동, 여성 조사실, 구치감 등 을 돌며 많은 것들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희근 9기 원우회장은 검찰청을 둘러본 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대전지검을 견학해 보니 검사님들도 국민을 위해 애정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검찰이 국민과 함께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국민의 안위와 범죄예방을 위해 몸소 뛰는지 알았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현관까지 나온 이건주 검사장은 9기 원우회 박희근 회장에게 방문 기념품을 전달하고, 인사말에 “검찰청을 방문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앞으로 범죄예방위원으로써 열심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념촬영을 갖은 후 솔로몬로파크로 이동했다.
오후4시 솔로몬로파크에 도착한 9기 원우들은 법 역사관, 모의국회, 과학수사, 모의재판, 체험교도소 등 신나는 법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선진 법의식을 경험할 수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