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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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34주기 추도식

▲(좌)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을 비롯 정·관계인사를 추도식에 참석해 자리를 하고 있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34주기 추도식
민족중흥회 주관, 5천여명 묘역 참배
박근혜 대통령 수일 전 미리 다녀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34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처음 맞는 이번 추도식은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정·관계 인사로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이인제 의원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유족으로는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만 모습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신분으로 민간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수일 전에 미리 묘역을 찾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도식에서는 채영철 34주기 추도위원회 위원장이 식사를 구범모 전 국회의원(서울대 정치학과 교수)과 손병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전 서강대 총장)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채영철 위원장은 “한국인은 위기 극복을 체질화하는데 성공한 경험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고 말하고 “60〜70년대 나라가 어려울 때 국민총화를 내걸어 일체감 조성에 발 벗고 나섰던 것처럼, 우리 모두 민족중흥의 의지로 함께 다짐하자”고 식사했다.
/유미연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3-1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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