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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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출범…11월 28일 발대식


제2회 Choose Good 콘서트 열어…500여 명 참석 성황

“마약 퇴치에 힘 모아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 건진다!”

 

신용원 상임대표 “청소년 마약의 수렁서 구하자…열정에 감사”

김영식 공동대표 “마약 사범 검거 시 치료 골든 타임”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이하 ‘한마총’)이 11월 28일 출범했다.

 

이날 오후 7시~9시 구로구민회관에서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발대식 및 제2회 Choose Good 콘서트’를 열었다. 100여 개 단체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청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과 퇴치 및 치료와 재활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과 마약 전문병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판단, 분야별 전문 단체들의 힘을 모아 총연합회가 출범에 이르게 됐다.

 

한마총은 상임대표로 손광호 (사)한국알콜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신용원 (사)소망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마약치료공동체), 이계성 한국중독관리통합센터 협회장,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마약치료병원), 공동대표(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와 운영위원장, 준비위원장, 고문, 자문, 자문변호사, 홍보대사 및 각 회원단체로 조직됐다.

 

신용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개인적으로 20여 년간 마약중독생활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 이후 중독자들과 공동체를 이뤄 50명의 회복자들과 함께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마총’을 통해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청소년들을 마약의 수렁에서 구하고자 모인 민간기업 및 마약 관련 모든 분야의 전문가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동대표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한국 교정의 현장에서 평생을 몸담은 사람으로서 마약사범들은 검거됐을 때가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며, 10대와 20대 청소년 마약사범들이 날로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교육과 캠페인, 재활센터 등에서 전문가들이 현실적으로, 그들에게 사랑을 갖고 교육해야 한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이에 관련된 법 개정과 재활센터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때 마약청정국이라고 자부했던 대한민국이 지금은 마약이 일반사회를 넘어 청년 청소년들에게까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마약 예방교육도 지자체-교육청별로, 치료〮재활도 보건복지부-식약처 제각각으로 한마디로 컨트롤타워가 없는 현실이다. 심각한 상황은 10대 초중반의 어린 학생들도 마약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늦게라도 ‘한마총’의 출범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아래는 발대식 취지문과 ‘한마총’에서 함께 추진 중인 사업들이다.

 

한편, 한마총에는 문화 예술계 스타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 강성훈(젝스키스 가수) 김신의(몽니밴드 가수) 양동근(배우) 임청화(백석대 교수 소프라노) 자넷현(act’s 비상하다 글로벌미션 화가) 차유람 (대한민국 대표 프로 당구선수)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이 기대된다.

 

홍보대사 젝스키스의 강성훈은 “‘한마총’과 함께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앞으로도 K-Pop이 세계를 주도하듯이 ‘코리아를 마약 청정국 세계표준’으로 만들겠다. 이 일에 여러분이 힘을 주시면 젝스키스 강성훈이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3-11-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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