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35명 참석…대한민국 미래 비전 기치 내걸어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포럼(성공포럼)이 20일 창립했다.
국회의원 지지모임인 ‘성장과 공정 포럼’(성공포럼)은 현역의원만 35여명이 모여 ‘세몰이’를 통해 ‘1위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식 및 기념토론회를 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나가는 정책 포럼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현재 성공포럼 정회원은 35명이다. 김병욱(재선)·민형배(초선) 의원이 공동대표를, 안민석(5선)·정성호(4선) 의원은 고문을 맡았다. 70% 이상인 25명이 초선 의원인 점이 눈에 띈다. 포럼 측은 이날 현장에서 추가 가입자를 받았다.
이 밖에 김남국·김승원·김영진·김윤덕·김한정·문정복·박성준·박상혁·서삼석·서영석·송재호·양이원영·유정주·이규민·이동주·이수진(동작)·이수진(비례)·이원택·임오경·임종성·전용기·정필모·정일영·조정식·주철현·최기상·최종윤·최혜영·홍정민·황운하 의원(가나다순)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창립식에 이어 진행된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 토론회에는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 윤대식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교 교수,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성한용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석했다.
최근 이 지사를 돕는 1만5000명 규모의 전국 규모 외곽 지지 모임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하는 등 이 지사의 대권을 위한 세력 결집이 본격화했다.
다음달 10일에는 이재명계 임종성 의원 주도로 해외 지지자들까지 총망라하는 ‘공명포럼’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편, 3선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 을)이 같은 날 오전 “우리 안의 낡은 질서와 관행을 과감하게 깨뜨릴 혁신주자”라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국회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