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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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주), 산타모니카호 취항식

 90분의 기적 진도와 제주를 잇다~


씨월드고속훼리(주)가 5월6일, 진도항에서 산타모니카호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 김성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도 군립민속예술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박소개 및 선내관람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제주에서는 다음달 10일, 선박공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혁영 회장이 선장에게 꽃목걸이 증정에 이어 이동진 진도군수와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에 대한 감사패전달이 있었다.

신조 쾌속카페리선 ‘산타모니카호’는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 정책에 따라 호주에서 건조한 쾌속선이다.

길이 75.7m, 너비 20.6m, 높이 21m, 국제톤수 3,500톤 규모로 606명의 여객과 승용차 기준 86대의 차량을 싣고 최고 4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진도까지 직항 운항시 90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

 

산타모니카호는 풍랑주의보에도 운항이 가능해 그간 날씨 등으로 인해 제한되어 오던 추자도민의 염원인 일일생활권 구축에 보탬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추자대합실에서 바로 승선 가능하도록 여객승선장과 차량램프 시설 등이 보강되어 정주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아울러 진도관광과 제주관광이 연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다는 것이 씨월드고속훼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날씨에 따라 제한되던 추자도민의 일일생활권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혁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산타모니카호는 진도와 제주도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최선을 다해 운항할 것이며, 이용자에게는 기쁨과 사용자에게는 의무감등 모든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박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이고 “오늘에 있기까지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임직원들의 수고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산타 모니카호 취항은 진도항, 해운산업을 활성화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도항이 안전하고 활기 있는 전남 서남권 대표항으로 우뚝 서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객선이 전통적인 이동수단에서 트렌디한 관광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내일부터 제주도 첫 항해가 시작하게 되었다”며 축하를 전하고 “이혁영 회장께서 8년 전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사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산타모니카호는 승객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휴식처가 되고 진도와 제주도 두 지역에게는 상생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지역사회의 보배로 성장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2-05-0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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