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명품 선박 인정
국내 건조 로펙스(카페리)선박 중 최초 사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힘든 상황에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대표이사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목포-제주를 운항하는 퀸제누비아호가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 중 하나인 영국 ‘The Royal Institution of Naval Architect’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박(Significant Ships of 2020)’ Ro-pax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번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선정은 메이저 조선소에서 자료를 제공하여 평가를 받는 기존 절차와 달리, 영국 본사에서 먼저 자료를 요청하여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기에 의미가 남다르며, 국내에서 건조된 로펙스(카페리)선박 중 선정된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이혁영 회장은 “‘퀸제누비아’호가 국내 연안 최고의 선박을 넘어 세계적 명품 선박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이 크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씨월드고속훼리㈜는 연안 해운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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