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HOME > 종합뉴스 > 종합
 

용인시청 광장에서 위안부 할머니 246분을 기리는 추모음악회 열어~


잊지않겠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용인 평화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차용복(도원스님)은 9월24일, 용인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46분에 대한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용인 평화소녀상은 2017년 8월15일, 용인시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됐다. 꽃다운 나이에 인간의 존엄성과 여성인권의 말살의 고통을 온몸으로 겪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과 치욕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인권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인 평화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용인 평화의 소녀상 관리위원회는 시민들의 기부로 할머니들의 명판을 새기게 됨에 따라 오늘 추모음악회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8월14일 ‘2022년 기림의 날’을 맞이하여 246분의 피해자 할머니 명판식 및 추모음악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기상악화로 연기됨에 따라 이날 진행하게 된 것이다.

 

먼저 추모음악회에 앞서 돌아가신 할머니들과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도원스님과 오영희 대표는 헌다를 바쳤으며 아울러 헌화도 이어졌다.

 

이날 용인시민들과 함께한 추모음악회는 살풀이 이정재(소리사위예술단)를 시작으로 테너 서무진, 소프라노 남하영 가수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동도사 자비바라밀 합창단과 메타소리 합창단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합창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추모음악회를 빛내기 위해 우숙자 회장(법무부 대전교도소 논사지소 교정협의회)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작설차를 대접하여 훈훈한 한마당을 연출했다.

 

차용복(도원스님)은 경과보고를 통해 위안부 피해 사실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용인 시민들의 십시일반의 기금을 모아 용인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게 되었음을 보고하고 내년 8월14일, 기림의 날에는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보다 큰 규모와 정성으로 명판 제막식과 추모음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원스님은 “역사는 바람개비처럼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여기에 할머니들의 절절함을 남길 수 있어 다행이며 우리는 꼭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22-09-25 01:50
 

 
   
 


기업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