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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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동남아시아 ASEAN 경제협력 활성화 구체화 방안 포럼 개최

대한민국 주도의 동남아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시작, 대륙 간 고속철도 사업 등 논의

 

지난 913,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동남아시아 ASEAN 경제협력 활성화 구체화 방안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싱가폴-말레이시아-태국-캄보디아-라오스 대륙형 고속철도 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국회의원 이재관의원,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연구소 송진호이사장(미라클 시티월드그룹 총재) 주최, 시단법인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동방영만회장, 전국대학교 총장연합회 정창덕회장, 직능단체연합회 문상주총재, 조령산 흥천사 동봉스님 주관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송진호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고속철도 사업과 미라클 불교 테마파크 사업은 캄보디아의 숙원 사업이자 동남아 전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격려사를 전한 전국대학교 청장연합회 정창덕 총장, WFKB/미 알칸소 명예대사 김상덕 이사장 등 국내 인사들과 함께 캄보디아,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뱅소티 상무부 국무장관과 수은소팔 캄보디아 개발위원 차관, 치브파 상무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포럼의 주요 의제 중 하나는 대륙 간 고속철도 사업이다. 송 이사장은 "이 사업은 미라클시티 월드 그룹이 주도하지만,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들의 협력이 필요한 국가적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10월에는 캄보디아 국회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이후 중국과 동남아 국가를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대한민국의 주도적 역할에 기대를 표하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4-09-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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