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연말을 맞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3일, 수평선F&B(대표 강세준)에서 5백만원, 명예퇴직 공무원 4명(행정복지국장 박남기, 경제관광국장 김시하, 천곡동장 최중호, 발한동장 문명종)이 5백만원, ㈜천지(대표 김 일)에서 2백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광림푸드시스템(대표 신영환)에서 2백만원, 동해시청 북삼초교 동문회(회장 정의출)에서 1백만원, 동해시청 삼척김씨 모임인 일선회(회장 김상호)에서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지난 20일, 북평동 소재, 동해어린이집(원장 김순녀) 원아 대표 12명이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고사리손으로 모은 이웃사랑 성금 41천원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부(지부장 이돈섭)에서 12월 23일(월),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태풍 미탁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의연품 21,720천원(강원상품권 12만원 × 181세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