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유한) 강남의 위성국 대표변호사가 지난 2월 21일 서초구 서초중앙로 217 대동빌딩 5층에서 26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위성국 변호사는 장흥고와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며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다.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산지검, 경주지청, 창원지검, 서울남부지검, 법무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1과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장검사로서 서울중앙지검, 춘천지청, 서울남부지검, 울산지검, 부산지검 등에서 근무해온 위성국 변호사는 주중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으로도 활동했으며, 올해 2월에는 목포지청장을 역임했다.
위성국 변호사는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자축하기 위해 조촐한 소연을 마련했다. 그동안의 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에게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업 기념행사는 오는 5월 9일 법무법인(유한) 강남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위성국 변호사는 자신의 검사 경험을 담은 저서 『성폭력의 진실게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서울고등검찰청 성폭력전담검사진 검찰재판부에서 직접 경험한 100여 건의 성폭력 사건을 심층 분석하여, 성폭력 사건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실무서로 평가받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강남은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217, 대동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성국 변호사에게는 전화(010-8547-2286)나 이메일(wipa@lawgangnam.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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