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귀례 대표 “서로 소통하고 정보교류, 사업도 상호 협조”

정례화로 상·하반기 지역 취재본부 순회하며 추진 예정

법률선진신문·학생법률신문 2019년 전국지역 회장 워크숍을 지난 1월 18∼19일 변산대명콘도에서 1박2일 가졌다.

문귀례 발행인/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신문사 발전과 2019년 나아가야할 방향 및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빠듯한 일정에도 원근각처에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회장님들 상호간에도 서로 소통하고 정보교류로 하시는 사업도 상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표는 “올해 제6회째를 맞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 학교폭력예방 글짓기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신대철 전북지역 회장 사회로 워크숍이 진행된 가운데 지역의 명소 소개와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나용수 광주·전남·제주지역 회장은 불타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언론인으로 성공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유미연 취재본부장이 신임 기자들을 대상으로 취재기자의 체크포인트에 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지역 회장들은 돌아가며 본인 소개와 하는 사업,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법률선진신문 2019년 추진방향으로는 ▲정론 직필, ▲정의구현(법질서 확립 및 청소년선도), ▲문화창조(법문화 가치실현), ▲전국 지부 및 조직구성 활성화로 세웠다.

학생법률신문 2019년 추진방향으로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기자단 육성 및 활성화, ▲법질서 모범학교 지정, ▲한국 청소년지도자대상 수여, ▲청소년 상담실 운영, ▲법체험 수련원 건립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대철 전북지역 회장이 워크숍 진행과 빔프로젝트 자료 및 식사를, 나용수 광주·전남·제주지역 회장이 숙박을 제공했다.

워크숍에는 강원지역 문정욱 회장(임명희 취재부장), 대전지역 박흥용 회장(김나연 기자), 세종지역 최용주 회장(이연주 기자), 경남지역 소영규 회장(김규화, 김우신, 김종배 기자), 목포·무안·신안지역 문경희 회장(모영자 기자), 광주·전남·제주지역 나용수 회장(나용준, 이영란, 홍미영 기자), 전북지역 신대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을 정례화해서 상·하반기에 지역 취재본부를 순회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문귀례 회장은 오는 4월13일 오후2시 장춘체육관에서 열리는 남평문씨 대종회 정기총회 및 스위치장학금 전달, 만명 행사 준비를 돕고 있다. /김미경·유미연 기자

사진: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