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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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한류 춤의 국제화 연다”


()국제댄스페스티벌 창립총회

글로벌시대 춤을 통한 새로운 K-컬쳐 창달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추구하는 비영리단체 ()국제댄스페스티벌(International Dance Festival.)218일 서울 강서구 신정동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는 현대무용과 발레, 전통무용 등 무용계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들 가운데는 전현직 무용단체장, 살풀이, 태평무 전통춤 이수자를 비롯해 현직 대학교수, 전공 학생과 각 지역 무용학원장이 상당수였고 IT 전문가, 공연전문가, 종교인, 언론인, 기업인 등도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발기인을 대표해 현희정 팬패시픽대 무용과 교수(학술박사)는 창립취지문을 낭독한뒤 창의융합과 4차산업시대에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K-컬쳐 창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창립 기념 제8회 국제무용콩쿠르대회 개최

 

()국제댄스페스티벌 창립기념 첫 사업으로 제8회 국제음악콩쿠르를 422일 개최할 예정이며 대회 우수한 입상자는 일본 동경의 나가노무용콩쿠르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재능있고 우수한 무용전공 학생들에게 실기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국가간의 교류를 통하여 무용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발레, 창작무용, 한국무용, 창작무용, 실용무용(댄스스포츠, 벨리댄스, 워십 등)에 걸쳐 연령대별로 무용전공자는 물론 비전공무용수와 신체적 장애가 있는 무용수에게도 기량을 발굴하여 세계적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자 : 최진호    작성일 : 17-03-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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