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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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S 나라사랑 콘서트',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기념 공연 성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 서거 80주기'를 기념하는 'HSS 나라사랑 콘서트'가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지난 15일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의 5성급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서울 서초구 소재) 교회학교인 HSS(Holy Seeds School)가 주최주관하였다.


이번 공연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며, HSS 학생들이 품은 대한민국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나라사랑을 담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과 공연을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고동진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재관 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전해왔다. 유시우 ()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 부회장, 김성영 전 성결대학교 총장, 장헌일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SBS 생활의달인 PD를 지낸 이상호 예능인방송인선교회 회장, 김용준 한국영국변호사, 이예랑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를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서대천 목사의 개회사, HSS 오케스트라의 ‘La La Land Medley(영화 La La Land OST)’, ‘This is Me(영화 The Greatest Showman OST)’ 합주, 그리고 전 성결대학교 김성영 총장의 윤동주 서시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HSS 나라사랑 콘서트에서는 초중고 학생 2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댄스 퍼포먼스, 스킷,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초등부 ‘HSS! Let’s Get Loud’HSS의 오성교육인 Five Star Festival의 기적과 변화를 댄스 스포츠 퍼포먼스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중등부 ‘Warriors of KOREA’는 잦은 외세의 침략에도 현재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기까지 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수호한 선조들, 국군장병의 늠름함을 태권도와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이 공연에서는 외부의 적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에도 자유와 평화를 흔들고 위협하려는 세력들이 있는데, 그들을 제압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는 내용을 담았다.

 

고등부 스킷팀의 공연인 ‘Genesis in Motion’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죽음, 부활, 승천을 천무로 표현하며 구원자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표현했다.

고등부 뮤지컬팀이 준비한 윤동주, 달을 쏘다는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며, 시틑 통해 희망과 자유를 향한 윤동주의 나라사랑의 의지를 뮤지컬로 담았으며. 특히 민족의 정체성과 신앙을 가슴 깊이 새긴 HSS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은 일제강점기의 어둠 속에서 조국과 민족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시로 노래하며, 저항의 언어로 희망을 전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다. 그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조국을 향한 사랑과 신념, 그리고 인간의 고결한 정신을 일깨워준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수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성장해왔다. 그러나 우리의 청소년들은 점차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소명의식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홀리씨즈교회학교 HSS는 청소년들을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을 두루 갖춘 ‘5성급 리더로 양육하며, 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HSS 학생들은 매년 두 차례 나라사랑 콘서트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며, 조국을 향한 사랑과 기도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오늘의 공연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며, HSS 학생들이 품은 대한민국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희망을 담아 준비됐다, “이 무대를 통해 여러분께 전달될 것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과 신앙을 가슴 깊이 새긴 청소년들의 뜨거운 나라사랑 열정이다. 공연의 순간순간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감동이 함께할 것이며,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강남병 고동진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민족의 아픔을 노래하며 조국을 사랑했던 시인 윤동주의 서거 80주년을 기념하는 ’HSS 나라사랑 콘서트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담임목사님과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 의원은 "윤동주 시인은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맑고 깊은 시심(詩心)으로 조국과 민족을 노래했다", "이번 행사가 우리 모두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을 이재관 국회의원은 "오늘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억하여 이 자리에서 기념 콘서트를 여는 이유는 그의 조국을 향한 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그의 가르침을 이어받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자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의원은 "‘HSS 나라사랑 콘서트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학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축하 메시지로 마무리했다.

 

이공연에 참여한 HSS 학생들도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뮤지컬에서 윤동주 역을 맡은 HSS 고등부 박현빈 학생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운동가들이 무수하게 많다. 윤동주 시인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마음 깊이 품고 그 사랑과 희망을 글로 풀어내셨다. 그의 시는 단순한 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그리움이 담긴 고백이기도 하다. 윤동주 시인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자유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생명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지켜주셨다. 윤동주 시인이 남긴 글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정신이 계속해서 빛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글로벌 리더가 되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HSS 고등부 이정윤 학생은 저희 HSS 학생들은 나라사랑, 부모님 사랑, 예수님 사랑을 배우며 세상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저희 모두는 대한민국이여,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있다!’ 외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청소년으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로 성장시켜 주실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나라에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이 임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7주간 학업과 병행하며 이번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며, 나라를 향한 사랑과 기도로 준비한 HSS 학생들은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귀중한 시간 하나하나 모두 누군가의 눈물과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고,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에 가능함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특히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고통을 알게 되어 그분들께 감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경제, 문화 모든 방면에서 세계에 주목받는 나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지켜주신 나라, 대한민국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HSS 나라사랑 콘서트'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HSS 나라사랑 콘서트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SS(Holy Seeds School)의 소속 교회인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로, 이 시대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신앙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최우선 사명으로 삼고 있다.

 

서대천 목사는 지난 30여 년간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왔으며, 특히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교육해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미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워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양성하기 위해 세운 HSS(홀리씨즈스쿨)는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는 홀리씨즈교회의 교회학교이다.


 기자 : 유지혜    작성일 : 25-02-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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