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초월한 아름다움
새터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다
현재 대한민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은 3만명 시대가 된다.
최근 한국에서 정착하고 있는 새터민들이 증가하면서 통일시대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20여년의 새터민들의 정착과정에는 소통과 화합의 좋은 사례와 함께 슬픔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새터민들이 남한에서 고향을 그리는 날들이 간절해지는 설명절과 추석명절이다. 9월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대산 추모공원에서 대전광역시에 살고 있는 새터민의 장례식이 있었다.
재단법인 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ISEA)와 서대산추모공원, 미가608센터, 한밭제일장로교회와 북한이탈주민대전시연합회와 함께 가족이 되어 장례식을 후원했다.
갑작스런 불행에 형제도 없고 친척도 없는 새터민의 애환을 알고 이들은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을 돌려 새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북한이탈주민대전시연합회 하철진 회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종교를 떠나 여러 단체가 함께 하여 동포의 슬픔을 나누어, 통일된 그날 유족들에게 함께 한 분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신의 일처럼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 박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