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오마바와 한·미 정상회담
한미동맹 강화 대북공조 재확인
펜타곤 방문, CSIS에서 외교안보 연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16일 워싱턴 D.C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 한편, 북핵 문제 등에서 양국간 공조를 재확인 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취임 이후 두번째 공식방문이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은 이번이 네번째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다음과 같은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14일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로 일정을 시작해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GSFC)를 방문해 우주분야에서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
★같은날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과 한미 우호의 밤 만찬 참석
★15일 미 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과 오찬
★15일 오후에는 한미 재계회의에 참석하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 미국 전·현직 고위 인사 등 각계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연설
★방미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 및 확대 오찬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북핵문제 등 대북공조 방안, 동북아 평화·안정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공동기자회견
한편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166명 규모의 사상 최대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며, 사절단의 84%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되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번 방미의 경제적 의미와 관련, “우주와 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등 최첨단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한미간 경제동맹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