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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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2025년 을사년 위판 초매식 축소 개최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2025년 을사년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위판 초매식을 1월 2일 새벽 5시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선어위판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초매식 행사는 제주항공 사고로 국가적인 애도 기간 중에 치러지는 관계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목포수협 임직원과 어업인을 비롯하여 500여명이 참석해 을사년 새해 어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 만선을 기원했다.


 

목포수협은 지난해 전국적인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위판금액 1,850억 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어업인과 수산관계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우수 어업인과 중도매인 및 항운 노조 등 위판 관계자 20명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했다.



김청룡 조합장은“2024년은 기후변화와 어장 환경 변화로 인해 수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위로하며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라며“새해에는 이러한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시작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자 : 문경희    작성일 : 25-01-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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