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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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전담 경찰관 발대…209명 배치

범죄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도울 피해자 전담 경찰관이 2월 12일 배치됐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 대강당에서 피해자전담경찰관 발대식을 가졌다.

배치 인원은 본청 11명과 전국 지방청 57명, 치안 수요가 많은 1급지 경찰서 141명 등 총 209명이다.

지방청과 경찰서에서 선발한 인력의 33.5%(66명)는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을 1개 이상 보유했으며, 수사부서 근무 경력자도 32.5%(65명)나 된다.

피해자전담경찰관은 살인·강도·방화 등 강력사건과 폭력·교통사망 사건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자 보호활동을 하게 된다.

사건 초기, 피해자의 심리 안정을 유도한 뒤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해 경제적·법률적·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노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라면 연계 기관에 직접 동행하거나 지원 신청절차를 대행해준다.

사건 진행 단계에서는 필요시 신변보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사건 처리 후에도 정상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주기적으로 피해자들과 연락한다는 방침이다.

강신명 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범죄 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경찰이 그들의 아픔에 공감해줘야 한다”면서 “모든 경찰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되,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전문적이고 빈틈없는 지원 서비스를 피해자에게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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