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지난 20일 검사 3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8월 27일 자로 실시했다.

올해 2월 대규모 전보 인사를 실시한 점을 감안, 사직 등으로 인한 공석 충원 등 필요 최소한의 인사를 실시해 검찰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또한 검찰의 부정부패 척결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수사력을 갖춘 부부장·수석급 검사들을 서울중앙지검에 다수 충원해 수사 역량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별수사 핵심부서인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부부장검사 등을 직무대리로 발령해 추가 배치 예정으로 전해졌다.

<전보>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소정수 ▲법조인력과 검사 김승걸 ◇서울고검 ▲검사 김훈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동원 ▲검사 양선순 ▲검사 김익수 ▲검사 이원모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최성남 ▲검사 조아라 ◇서울서부지검 ▲검사 장윤태 ▲검사 정희선 ▲검사 이주현 ◇의정부지검 ▲검사 오석현 ▲검사 이태협 ◇인천지검 ▲검사 이완희 ▲검사 최소연 ◇부천지청 ▲차장 김현철 ◇수원지검 ▲검사 유광렬 ▲검사 정현 ◇성남지청 ▲검사 이세진 ▲검사 유새롬 ◇여주지청 ▲검사 정현승 ◇안산지청 ▲검사 유천열 ◇안양지검 ▲검사 민경철 ◇대전지검 ▲검사 정재훈 ◇천안지청 ▲검사 이유진 ▲검사 원신혜 ◇대구지검 ▲검사 이정섭(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검사 최나영 ◇부산지검 ▲검사 최재봉 ▲검사 김희영 ◇부산동부지청 ▲검사 이기영 ◇울산지검 ▲검사 신건호 ◇통영지청 ▲검사 서지현 ◇광주지검 ▲검사 최형원 ◇제주지검 ▲검사 진혜원

<타기관 파견 등> ▲금융위원회 파견 김수현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장동철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복귀 손우창 ▲법조윤리협의회 파견 김선문 ▲법조윤리협의회 파견복귀 이성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손정현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복귀 정재현 ▲헌법재판소 파견 이선혁 ▲헌법재판소 파견복귀 정일균

<의원면직> ▲정용진 김동주 강인규 여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