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천 총회장 “‘즐거운 법문화’로 원우 모두 즐거운 봉사 단체로”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총동문회(총회장 김시천)는 1월 15일(토) 오후 3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동문회 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은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행사인원 제한, 소독, 백신접종 및 PCR검사 등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관내 5명의 초·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시천 회장은 취임사에서 “원우들의 친목 도모와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항상 즐거운 법문화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바램과 신입회원 모집 확대를 통해 시민들 누구나 딱딱하게 느껴진 법을 보다 친숙하고 쉬운 법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법문화 아카데미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유춘식 이임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함께 해준 200여명의 동문회 원우들에게 감사의 말과 수원에서 가장 존경과 사랑을 받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진 법문화아카데미 원장은 “해체와 재결합의 아픔이 있었지만 2022년도는 법문화 아카데미가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관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아카펠라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이 있었다.

법문화 아카데미는 2월말 22기 신입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강의는 16주로 수원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강의 내용으로는 법의 이념. 생활 법률. 민법. 형사법. 세법. 시민 모의법정. 구치소 방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