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선진신문(대표 문귀례)이 창간 1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첫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문귀례 대표는 지난 1년간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덕망 있는 사회저명인사 및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CEO들을 영입하여 임원진을 구성하고 이날 25명을 임원으로 위촉했다.
문 대표는 귀한 시간을 쪼개 참석해 주신 임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임원들의 지혜와 고견을 잘 경청하여 신문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기대에 부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항철 부사장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내날 24일 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이정규 형사3부 피해자전담검사와 송귀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이 강사로 개최되는 학교폭력예방 및 준법강의에 대해 보고했다.
오는 8월 5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1, 2, 3부에 걸쳐 ‘학교폭력예방·피해자지원 학생기자단 국회견학 및 4대 사회악근절 글짓기 대회’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최됨에 따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신문사 임원, 내·외빈, 학생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글짓기대회 시상과 장학금이 전달될 계획이다.
임원들은 장시간에 걸쳐 신문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무엇보다 임원간 단합과 상호협력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리고 대표가 중심이 되어 컨트럴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내실을 다지는 한편, 임원들이 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소그룹 활성화로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사업구상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에서 박종걸 고문이 문 대표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학생기자단 최영균 단장, 강윤호 교육이사, 양일남 기획이사, 임용순 문화이사, 외빈으로 윤태호 유일원 대표, 이남출 유일원 이사(공학박사), 김영웅 유일원 감사가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유미연·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