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937건 최종 승인…이달 말부터 학교현장 보급 예정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한 수정·보완이 최종 완료돼 10일부터 출판사별로 인쇄작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지난 4개월간 수정권고, 수정명령, 자체수정 등 절차를 거쳐 한국사 교과서 수정·보완작업을 마무리짓고 10일부터 각 발행사별로 인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수정·보완된 내용은 출판사의 자체수정 승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교육부는 최근 수정심의회를 열고 지난 5일 총 937건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이번 수정·보완에 따라 교육부가 지난해 10월 수정·보완 권고한 829건 가운데 승인한 788건과 자체수정 승인 484건, 수정명령 41건, 이번에 자체수정 승인 요청을 통해 승인한 937건 등 모두 2250건의 수정·보완이 승인됐다.
출판사별로 수정·보완된 건수는 교학사가 751건으로 가장 많은데 이어 ▲금성출판사 86건 ▲두산동아 30건 ▲리베르 17건 ▲미래엔 16건 ▲비상교육 16건 ▲지학사 16건 ▲천재교육 5건 등이다.인쇄에 들어간 수정·보완된 교과서들은 이달 말부터 학교 현장에 차질 없이 공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고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 및 수정·보완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과정에서 한국사 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