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100여년 역사의 한걸음’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흥민통)는 지난 3월 7일 오후7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흥사단 강당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흥민통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구국이념을 바탕으로 겨레사랑 정신과 인도주의에 입각하여 민족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연구, 교육사업 및 실행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민족통일을 촉진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윤정현 대외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곧 이어 박원철 상임대표는 “올해는 흥사단 창립 101년을 시작하는 한해이며 흥민통 17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한결같이 보내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상임대표는 “조직의 안정화와 분야별·그룹별 활동을 활성화하고, 평화통일운동이 100년 흥사단의 중심사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흥민통 지부건설의 기초를 마련, 도산통일연구소의 활성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연대활동을 강화하는 등 4가지 사업에 주력한다”고 밝힌 뒤 “올해에도 흥민통의 통일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이 참석해 17주년을 축하하고 흥민통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미주한인재단 전국 총회장인 박상원 흥사단 통상단우는 반재철 흥사단 전임 이사장에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했다. 반재철 흥사단 단우는 지난 2013년 한해동안 흥사단 창립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흥사단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리에 마감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국위선양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치하했다.
끝으로 임양택 흥민통 공동대표(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명예교수)가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경제공동체의 과제와 전략을 제1단계 남북한 관계 정상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 제2단계 경제통합, 제3단계 사회통합, 제4단계 군사통합, 제5단계 정치통합에 걸쳐 강연했으며, 민족통일을 위해 100여년 가량 흥사단의 명맥을 이어온 흥민통에 깊은 존경심과 번영을 기원한다.
/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