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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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발표 임박

청와대 국무회의서 최종 점검
재난 안전관리 체계 정비 등 정부차원 후속조치
관(官)피아 척결 등 공직사회 개혁 방안 포함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는 세월호 후속대책이 집중 논의되었다.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정부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 발생과 그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국가 재난·안전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필요한 부처별 조치 등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국가 재난·안전관리 체계 정비 등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차원의 후속조치에 대해 “그동안 연구·검토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조만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휴일이던 지난 11일에도 예정에 없던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관련 후속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세월호 참사 관련 담화에서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세월호 참사 발생과 그 전후 상황 전반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뜻과 함께 거듭 사과 입장을 밝히고, △‘국가안전처’(가칭) 신설을 포함한 국가 재난·안전관리 체계 정비 방안과 △‘관(官)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등의 공직사회 개혁 방안 등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 장소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청와대 춘추관 내 기자회견장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며, TV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전망이다.
한편 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 나서는 건 취임 직후인 작년 3월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를 위한 담화와 취임 1주년이던 올 2월 ‘경제혁신 3개 년 계획’ 발표를 위한 담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가 된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4-05-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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