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호남향우회 36대 38차년도 회장 이·취임식
내빈 및 회원 600여명 축하 속에 김동호 회장 취임
“지역발전의 주체로 조직역량 키워나가겠다” 포부
하남시 호남향우회 36대 38차년도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천지뷔페에서 있었다.
이날 취임한 김동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호남인 최대의 강점인 단결력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삶의 터전인 제2의 고향에서 지역발전의 아웃사이더가 아닌 주체로 착근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지역이나 정파를 초월하여 지역민들에게 인정받고 향우들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멋진 호남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호남향우 모두가 소망하는 훌륭한 꿈을 수확하기 위해 재임기간동안 향우회장이 그려가고 있는 원대한 청사진 작업에 다 같이 동참하자”고 역설했다.
김동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의장 및 다수의 시의원, 문학진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이용훈 호남향우회 전국연합회장, 최영식 호남향우회 경기도연합회장, 정재형 광주시 호남향우회장, 이수영 의왕시 호남향우회장, 정순희 강원도민회장, 김일수 충청향우회장, 최원묵 전수송사령관, 정수오 (사)아시아예술교류협회 이사장, 문귀례 법률선진신문 대표이사 등 내빈과 다수의기관장 및 600여명의 향우 회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