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조합창립 56주년 축산인 한마음대회’
고품질·안전축산물로 FTA 파고 넘는다!
안명수 조합장 “공격적인 소비확대 운동 펼쳐”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에서 주최하는 ‘2014 조합창립 56주년 기념 축산인 한마음 대회’가 20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농가와 김형수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장병완 국회의원, 축산관련단체장, 소시모 회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와 생산자가 힘을 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축산물 소비운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축산물 소비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한우고기와 돼지고기를 최고 50%까지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광주축협 조합창립 56주년을 기념하고 2015 유니버시아드 광주개최 성공을 기원 하는 식전행사 풍물놀이, 평양예술단 공연, 모범농가 표창, 축산농가 결의문 채택에 이어 체육행사와 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농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축협에서는 소비자 단체와 함께 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확대 운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