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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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2,500여명 운집…다양한 문화행사로 흰지팡이 의미 되새겨
박영순 구리시장, 박창식 국회의원 등 시상 및 축하메시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진식)가 주최하고 구리시지회(회장 손남숙)가 주관하며 경기도 구리시 해태음료가 후원하는 제36회 흰지팡이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6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는 점자의 날이 89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영순 구리시장, 박창식 국회의원, 엄신형 7개 종단 대표, 이병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2,500명이 참석했다.
매년 10월 15일 흰지팡이 날은 지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식 제정한 것으로,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시각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권리 주장을 위한 흰지팡이 가두 행진이 55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박영순 시장이 김진식 회장에 지팡이 전달, 점자경시대회, 시각장애인복지대상 시상 및 감사패 전달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시각장애인복지유공자 박순직 고문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이우재 국회통일뉴스 대표, 문귀례 법률선진신문 대표가 박창식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진식 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돕는 소중한 보장구다. 시각장애인이 자활을 하면서 부딪치는 사회의 장벽은 단번에 뛰어넘기 어려워 보이지만 흰지팡이로 어둠을 헤쳐 나가면 더 큰 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기념식 후 2부 문화마당에서는 점자경시대회(속독·속기), 시각장애인 윷놀이대회, 팥알 줍기, 전국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등이 이뤄졌으며 공예체험, 점자명함 갖기 운동, 헬스키퍼 시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유미연 기자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10-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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