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1천3백포기 담가…저소득 조선가족 158세대 전달
천정애 회장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정애)는 지난 10일 용당동소재 태화모자원 강당에서 저소득 조선가족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60여명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회원들은 3시간에 걸쳐 1천3백포기의 절임배추를 버무렸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12k)와 맛김 1박스를 저소득 조선가족 158세대에 전달했다.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천정애 회장은 “저소득 조선가족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해준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