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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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무회 열려..

국회가 6일부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시작한다.

4월 총선이 열리기 전 '마지막 청문회'란 점에서 여야 간 샅바싸움이 예상되지만 한편에선 성큼 다가온 총선과 선거구 획정·쟁점법안 처리에 있어 여야 간 이견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 상황을 감안할 때 '맹물 청문회'에 그치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주 후보자는 최근까지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경제통(通)으로, 청문회에선 2003년 7월에 있던 외환은행 불법 매각 논란 및 본인의 병역,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 후보자는 외환은행 매각 사태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론스타의 인수 승인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어 청문위원들의 공세를 주 후보자가 어떻게 막아낼지에 관심이 쏠린다.

공무원 국외훈련(국비유학) 선발 자격에 미달되는데도 발탁되는 특혜를 받고, 이때 사실상 '군 복무 면제'까지 받았다는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주 후보자의 해명도 주목된다.

홍 후보자에게는 위장전입 및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이 제기된 상태다.

홍 후보자는 1989~1990년 사이 경기도의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위장전입했다는 의혹과 지난 2002년 현재 거주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매입 당시 시세를 5억원 이상 낮춰 신고해 3000만원 이상 취·등록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군 복무 기간도 검증 대상이다. 홍 후보자의 군 복무 기간이 당시 일반적이었던 33개월이 아닌 25개월에 그쳐 축소 복무 논란이 있는 상태다.

 기자 : 박창수    작성일 : 16-0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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