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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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안 관련.. 중요한 진전 있어

미국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안과 관련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주 안에 강력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공식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이 뉴욕 안보리 채널을 통해 협상한 결과 잠정적인 합의안 문안을 만들었고, 본국 정부의 최종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는 안보리 결의 초안 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제안된 결의안이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현재 검토(evaluate)를 받고 있다"며 "검토 단계에 도달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케리 장관과 왕이 부장이 기자회견에서 "대북제재 결의안과 관련한 논의에서 중대한 진전이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상황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본국 정부의 최종 재가를 거친 안보리 결의 초안이 나오면 이를 프랑스·러시아 등 나머지 상임이사국, 여타 10개 비상임이사국 순으로 회람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국들의 이견이 없으면 초안은 최종 상정안을 의미하는 '블루 텍스트'(blue text)로서 전체회의에 회부된 뒤 공식 채택된다.

 기자 : 박창수    작성일 : 16-02-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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