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남이면 척북리74-7 삼포지킴이 봉사대(대장 조영미)가 15일 삼포아파트 앞에서 주민 어르신 150여명을 초정해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청원군자원봉사센터 공모전지원사업으로 둥지향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사진을 지난 9일 어버이날기념으로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한복과 양복을 입혀 드려서 촬영하여 액자까지 제작한 장수기원사진을 생신맞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삼포부녀회에서 특별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함께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 11명에게 만수무강하시라고 삼포부녀회 일동 큰절도 올리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여 많은 칭송을 받았다.
노인회 양정순 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봉사자들에게 매우 행복했다”며 “평생 고마움을 잊지않고 간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