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자초등학교서… ‘행복한 학교생활’ 위해 홍보물 배포
최성배 회장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환기시키는 활동”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는 4월 20일 오전 8시 수원 정자초등학교에서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장안지구 최성배 회장을 비롯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자초등학교 또래 상담부 및 자치회 학생들, 교직원, 장안구청 가정복지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내일의 주인공 청소년’을 위한 스티커가 붙은 홍보물(치약칫솔세트)과 전단지를 배포하며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자초등학교 김민수 교장은 “어른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던 학생들에게 좋은 활동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학생들이 훗날 어른이 되면 이들도 청소년을 위해 오늘의 활동을 떠올리며 따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성배 회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기 시킬 수 있는 의미가 큰 활동이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활발한 활동으로 아이들을 계도하는 데 어른들이 많은 노력을 쏟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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