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청소년 여름방학 갯벌 체험학습 실시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연계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인성 방역 마련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협의회(회장 최성배)는 지난 6일, 화성 궁평리 마을을 방문하여 ‘청소년 여름 갯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저소득 가정 청소년, 구청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인솔 교사등 35여명이 현장학습에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프로그램(갯벌체험, 모래아트, 레크레이션)을 안전하게 마쳤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법사랑위원은 자차로 이동하였고 버스에는 최소 인솔자와 학생 한 명씩 앉히기, 버스좌석 거리두기 실천과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와 손 소독은 기본, 특히 체험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학생들의 안전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아울러 장맛비와 코로나19를 대비해 안전키트(손소독제, 제균 물티슈,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우비)를 기획하게 되었다.
장안지구협의회는 청소년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서 친구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 협동심을 고취시켜 청소년들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밝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참가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준비한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최성배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거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제공을 기획할 것이며 현재 코로나19로 지치기 쉬운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이 되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연계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인성 방역 체계까지 함께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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