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는 9월 25일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지청장 나찬기) 법사랑 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희망나비센터 제1강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25명, 법사랑위원 20명 등 총45명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장학금은 ㈜아라리오에서 청소년희망나비센터(교장 이민택)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업중단위기의 학생들을 위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은 지역상생을 위한 당연한 의무이고 지역사회 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나비센터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세를 항상 견지하여 기회가 오면 쟁취를 하고 또 여러분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춘식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주)아라리오에서 장학금을 주어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실습컴퓨터 교체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고 또 기쁘다, 학생들을 위하여 알뜰하고 투명하게 집행을 하겠다” 고 말했다.

전달식 후 2부 행사로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하여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마쳤다.

전달식에는 임장혁 천안회장, 김병대 아산회장, 류종원 교육위원회장, 김영길 문화위원회장, 이병천 복지위원회장, 김지만 운영실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 위탁 대안학교인 청소년희망나비센터는 2015년 9월 전국처음으로 법무부 법사랑 천안아산지역연합회에서 개소, 졸업생 57명 중 대학진학 16명, 취업 14명, 27명을 진급시키고, 2018년도 교육부주관 학업중단예방평가에서 전국2위의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현재 제5기 학생 23명이 재학 중이다.

사진: (우측)김문수 대표이사가 (좌측)김춘식 연합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연합회 회장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