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인 부장검사, 김병호 연합회장 참석…위원들 격려

장경도 위원장 “봉사로 한해를 멋지게 시작하길 소망해”

법사랑 서울서부지역연합회 청소년 제2선도위원협의회(위원장 장경도)는 1월 16일 오후 6시 동천홍에서 기해년 첫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문성인 부장검사, 유관모 담당검사, 연합회 김병호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월례회에 앞서 2018년 활동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경도 위원장 주재로 2019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장경도 위원장은 “위원들이 더욱더 건강하셔서 봉사하며 한해를 멋지게 시작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성인 부장검사는 “장경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들이 항상 밝은 에너지로 봉사하는 모습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검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연합회장은 장경도 위원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한 뒤 “지난한해 청소년 선도를 비롯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이웃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태호 위원이 지난해 12월 30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형사4부에서 수사하고 있는 사건으로 장애인인 친형을 무차별 폭행한 택배기사 폭력사건 가해자가 지체 언어장애 2급 어머니와 정신지적장애 2급 형을 부양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데 가운데 협의회에서는 월 30만원을 병원비로 지원하고 어머니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장기적으로 후원이 필요할 경우 재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유미연 기자

사진: 월례회를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