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환 위원장“꿈과 희망을 심었고 아름다운 강동을 위해 노력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위원님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법사랑 서울동부지역 청소년 위원협의회(위원장 채종환)는 지난 12월 12일, 씨어터 웨딩프라하에서 2018년 장학금전달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그동안 수고한 위원들을 위한 화합과 위로의 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는 채종환 위원장과 법사랑 강동지구 위원등 그리고 이윤희 소년전담검사와 진명덕 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정훈 강동구청장, 심재권 국회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또한 민경준, 이선근 위원장과 최안영 운영실장도 함께 했다.

먼저 송년의 밤 행사는 이석재 운영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진명덕 연합회장의 채종환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행사는 이정훈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채종환 위원장의 감사패 수여, 모범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채종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법사랑, 자원봉사위원은 사회 어두운 곳에 작은 등불이 되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왔다”고 치하했다.

또한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아름다운 강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노력해왔다”면서 “이 자리는 위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이니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희 소녀전담검사는 “한 해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위원들의 훌륭한 활동은 분명 우리 미래의 주인공에게 꿈과 희망을 심었기에 나라의 큰 일꾼이 될 것”이라며 격려사를 통해 말했다.

이어 이정훈 구청장과 심재권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법사랑 위원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강동지역 청소년들이 맘껏 꿈을 펼치며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이 되어 달라”는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진명덕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위원협의회는 굵직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왔다며 위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