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근 위원장, 공로대상에 감사패 수여, 장학금 수여식도 가져

“잔디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의 보람 느낄 수 있기”를 당부

법사랑 서울동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이선근)는 지난12월 14일, 중식당 어양에서 ‘2018년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선근 위원장, 정수호 고문을 비롯 진명덕 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은선 여성아동조사부 부장검사, 홍정원 서울동부 보호관찰소장, 박철기, 채종환 위원장, 최안영 운영실장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진명덕 연합회장은 이선근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선근 위원장은 금동식 위원들 공로대상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아울러 정수호 고문, 김갑수 장학금후원위원과 함께 모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신은선 부장검사는 정수호 고문, 주운전 부회장등에 위촉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선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법사랑,자원봉사,특별기동대위원들에게 청소년 범죄예방과 기소유예 학생들을 선도하는데 한 해동안 고생 많았다”며 이러한 훌륭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잔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앞으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하고 “2019년에는 많은 위원들이 잔디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을 선도함으로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송파지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신은선 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젊은 시절 서울에 상경, 송파구와 인연을 맺은 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하고 “이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하고 응원해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진명덕 연합회장과 홍정원 보호관찰소장도 치사와 인사말에서 아름답고 훌륭한 봉사활동에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했다.

특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지개빛청개구리의 공연과 강변가요제에서 금상 수상의 가수 어우러기의 축하 공연에 이어 여흥의 시간을 진행해 즐겁고 뜻 깊은 세모의 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