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대전지역연·대전검찰 함께…가정방문

정길영 회장 “지구협의회와 소통통한 활성화”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정길영)는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조상철)과 1월 28일(월) 법사랑 서구지구협의회(회장 홍성관) 사무국에서 설맞이 결연청소년 위문 및 생필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길영 연합회장, 이영재 형사2부장검사와 서구지구 홍성관 협의회장 푸른꿈어머니봉사단원, 기동순찰대원 등이 참여하여 지구에서 관리하는 결연청소년 31가구에 떡국떡, 쌀, 화장지, 세제와 생필품류 등을 직접 전달하고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서구 푸른꿈어머니봉사단에서 손수 끓인 떡국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새해 덕담도 나누었으며 결연청소년 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오찬 후 정길영 회장, 이영재 형사2부장검사, 서구지구 홍성관 회장 심정의 푸른꿈단장은 서구지구 결연청소년 두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구지구협의회에서는 명절뿐만이 아니라 매월 결연청소년에게 밑반찬, 생필품 등을 결연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정길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구협의회와 소통과 활성화를 위하여 연합회에서 명절에 위문하던 사회복지시설을 지구협의회에서 관리하는 결연청소년을 위해 함께 위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결연 청소년 가정 방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