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사랑 화성지구협의회…판매 수입금 난방비 지원
신혜식 회장 “나눔 문화 키우는 공간 더 많이 공유”
5월 11일(토) 오전 10시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화성지구협의회(회장 신혜식) 법사랑위원, 화성시 초·중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향남 게릴라 가드닝 공원에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사랑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아나바다 사랑나눔 장터는 장터지기 40팀 및 중학생 봉사자 20명, 학부모 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또한, 법사랑위원 화성지구협의회에서는 청소년봉사자를 위촉하여 보드게임팀, 체험부스팀(향남중, 발안중, 와우중, 하길중, 화성중) 학생들이 함께 장터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 학생들이 집에 있는 물건들을 깨끗하게 정리한 것과 향남 지역사회 학부모와 법사랑위원들의 물품(후라이팬, 화분, 생활용품, 빵, 음료, 등)들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무료 뽑기, 풍선아트, 냄비받침 만들기, 보틀꾸미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도 병행했다.
협의회는 행사 당일 판매 수입금은 2019년 10월 화성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모범 청소년 가정에 난방비 지원으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신혜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나눔 장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범죄예방 활성화와 나눔 문화를 키우는 공간을 더 많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