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3-18
HOME > 법원/법무부 > 청소년범죄예방
 

천안검찰 법사랑 천안지역聯, 2019 한가위 맞아


사랑나눔 송편 빚기나비센터 학생들과 함께

나찬기 지청장, 김춘식 회장 등 참여화기애애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나찬기)과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회장 김춘식)는 지난 9일 청소년희망나비센터 1강의실에서 ‘2019 한가위 사랑나눔 송편 빚기행사를 가졌다.

청소년희망나비센터(교장 이민택)는 학교 밖 학생이 아닌 학교 내 학생 중 학업중단 고위기 선도조건부기소유예 및 보호관찰학생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20159월 개교했다. 현재 521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지역연합회가 나비센터 재학생들에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삶의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하여 처음 갖는 행사이다.

이날 모범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한 뒤 나찬기 지청장, 이인주 사무국장, 김춘식 연합회장, 임장혁 천안회장, 김병대 아산회장, 김지만 운영실장, 각 위원장, 법사랑위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한데 어우러져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잘 빚은 송편 콘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깜짝 선물 시간도 가졌다.

김춘식 회장은 나비센터 학생들과 마주앉아 처음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마음 뿌듯하다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찬기 지청장은 뜻 깊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말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택 교장은 나비센터가 2018년 교육부주관 학업중단예방평가에서 전국 2위의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고 경과보고를 통해 전했다. 이밖에도 올해 처음 실시한 드론교육 성과로 독립기념관 UCC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3학년 9명이 2020년 대학입학 수시원서접수 중이다. /유미연 기자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9-09-10 11:54
 

 
   
 


기업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