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맞이 저소득층 보호관찰대상자 50여명에 전달

한 대현 위원장 “관심과 사랑이 범죄예방에 첫 걸음”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한대현)는 1월 22일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세트’를 저소득층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후원했다.

‘사랑의 선물세트’는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소년·성인 보호관찰대상자 5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법사랑위원 보호관찰협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후원해 오고 있다.

한대현 위원장은 이날 행사의 인사말에서 “관심과 사랑이 범죄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원만히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성우제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법사랑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사랑위원 보호관찰협의회는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 업무 지원 자원봉사자로서,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근 ‘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 한대현 위원장(중앙 좌)이 성우제 소장에게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