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식 검사장, 맞춤형 정서교육 ‘잔디프로그램’ 성과에 감사

진명덕 회장 “봉사와 배려로 더불어 행복하도록 함께 나아가”

법사랑 서울동부지역연합회(회장 진명덕)는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갖고 한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찬식 검사장과 검찰간부, 광진구·강동구·성동구 부구청장, 송파구 복지교육국장도 함께했으며, 이밖에도 서울동부보호관찰소 홍정원 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영순 지부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지호 이사장을 비롯 법사랑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찬식 검사장은 남다른 헌신과 열정으로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에 공이 큰 유공위원 이강보 위원 외 3명에 법무부장관표창, 박선순 위원 외 10명에 검사장표창, 김주민(서울디자인고)과 김민서(상일여고) 학생에 우수소년표창을 수여하고, 곽태준(경일중) 학생 외 19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명덕 회장은 김재봉 위원 외 3명의 위원에게 연합회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동부보호관찰소와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식전행사를 장식한 뮤지컬 ‘점프’ 공연한 바름이 해피하우스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진명덕 회장은 “지난해 약속한 조직정비 강화와 튼튼한 재정, 특별히 13년만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전문화교육 등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으로 위안을 얻는다”며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 범위를 세밀하게 조정중이며 내년 1월경에 확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배려로 지역사회가 다 같이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찬식 검사장은 “9월부터 소년범에 대한 내실있는 선도를 위해 송파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정서교육 프로그램인 ‘잔디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중”이라며 “소명의식을 갖고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온 법사랑위원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동부지역연합회는 5월 19일 14년만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찬식 검사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잔디프로그램’을 도입, 송파시설관리공단 산하 송파여성문화회관, 이화여대 음악대학원, 아트맘 등과 협약을 맺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