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범죄예방 목포지역협의회와 광주지검 목포지청, 목포시청, 목포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이 지난 14일 삼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나선 목포지청 목찬수 청소년범죄예방 담당검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마약 등 청소년 범죄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는 목포지검 검사와 범죄예방 목포지역협의회 문용희 회장을 비롯해 여성아동분과 고정옥 위원, 김명선 운영실장, 운영실 기획실장 문경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범죄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책자와 문화상품권, 경찰청에서 제공한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목포지구의 요청에 따라 목포지역 내 4개 신규교와 총 30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오는 6월 12일까지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질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은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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