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석으로 훈훈한 사회의 정을 나누다
대전지방검찰청과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사랑의 송편 만들기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문무일)과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이희용) 9월 23일 대전지방검찰청사내에서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해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송편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최대민족명절인 추석에 소외되기 쉬운 보호관찰대상 및 결연청소년가정과 새터민가정 등 힘든 이웃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재빠른 솜씨로 반죽하고, 송편빚기는 물론 더운 열기속에 직접 송편을 찌는 등 하루종일 수고스러웠을텐데 끝까지 즐거운 미소로 마무리했다.
법사랑위원 각 지구협의회에서는 결연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송편과 더불어 준비한 선물용품을 전하며, 훈훈한 추석명절을 기원했다.
대전지방검찰청 문무일 검사장과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이희용 회장은 새터민 꿈나무 공부방을 직접 방문해 송편과 김, 다양한 문구를 준비하여 아이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는 봉사단체 및 대전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박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