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진력”
수원관찰소, 공단 경기지부…장학금, 생활지원품 전달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 권선지구협의회 9대 최선임 회장에 이어 10대 김영래 회장이 지난 15일 오후 7시 수원웨딩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수원지검 이선봉 형사2부장검사, 고은별 검사, 양창수 지역연합회장, 이형섭 수원관찰소장, 정법윤 공단 여성지원센터장, 박항영 운영실장과 외부인사로 이기우 경기도청 사회통합부지사, 정미경 국회의원, 박재순 도의원, 양민숙 시의원, 최기철 권선구청 가정복지과장, 조철상 수원시체육회 가맹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사랑 8개 지구에서 각 회장, 사무국장 등도 함께했다.
김은숙 사무구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최병구 신규 운영위원의 색소폰연주와 MSG가야금연주단의 25현가야금연주 공연이 있었다.
양창수 연합회장은 김영래 회장에 임명패와 협의회기 전수에 이어, 김영래 회장은 임원을 조각하고 종경식 부회장, 박종윤 운영위원장, 황덕주, 김준용, 염영열, 최병구, 나민수 운영위원, 조원준, 이미경 감사, 김민관, 백일선, 유병찬, 김대건, 김남수, 전영희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별히 김영래 회장은 회장 및 위원으로 지난 30여년동안 활동한 최찬식 수석고문, 홍창유, 이천희(용화사 성주 주지스님) 고문과 김의선 부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수원관찰소에 장학금 100만원, 경기지부와 여성지원센터에 각 생활지원물품(쌀30포,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래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배려와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진력하는 한편, 불우이웃에 지원에도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창수 지역연합회장은 “전국최초 여성지구회장으로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어온 최선임 회장에 이어 16년9개월 위원으로 활동하다 취임한 김영래 회장이 전국최고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찾아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봉 형사2부장검사도 “청소년 정서순화를 위한 기타 및 줄넘기교실 등 활동이 정점을 찍는 협의회로 더욱 비상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취임회장은 서울대 IBKI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 수료, 한국RPC협회 경기지회장, 수원영신중 총동문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무총리·농림부장관·법무부장관 표창 등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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