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문무일)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이희용)는 12월 16일(수) 대전지방검찰청 후생관(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2015년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관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결연가정 및 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등에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마련했다.
45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각 지구별 결연가정 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 생활관, 청소년자립생활관, 중장기여성청소년쉼터, 보호관찰대상 청소년가정, 새터민상담지원센타 어린이꿈나무공부방, 청소년상담실 결연가정 등에 전달했으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201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희용 회장은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 한파에 법사랑위원들의 따스한 배려와 나눔실천으로 사회소외계층에 사랑과 긍정의 메시지가 전해져 범죄예방의 효과는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김장 나눔 행사와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산하여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돌보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온정사회로 거듭나는데 일조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각 지구협의회에서는 수호천사운동을 통한 결연가정과 소외청소년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김장김치와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서 따스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