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종로지구협의회, 아듀 2015년 송년회
로뎀청소년학교 학생들 축하공연…장학금 전달
강주일 대표 등 구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 수상
법사랑 서울중앙지역聯 종로지구협의회(대표 강주일)는 지난 15일 AW컨벤션센터 하림각에서 2015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종로구)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해온 법사랑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리를 같이했다. 그리고 특별히 결연학교 교장들이 참석해 함께했다.
유공위원으로 선정된 주영옥 부대표, 이재준 김대근 운영위원이 종로구의장표창을, 강주일 대표, 노인영 부대표, 이종호 총무가 정세균 국회의원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강주일 대표는 매년 송연회에 먼 길에게 마다않고 축하연주를 해주는 로뎀청소년학교 김대복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 대표를 비롯 9명의 위원들이 기소유예 학생들을 선도하고 있다.
주영옥 부대표가 결성한 그룹 ‘아우라’의 특별공연으로 송년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그룹 아우라는 강화도 꽃동네 등 힐링이 필요한 곳에서 열띤 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종로지구협의회는 2015년 한해에도 협의회에서 4명에 매월 20만원, 노인영 부대표가 20명에 매월 200만원씩을, 푸른마음장학재단을 통해 9명에 2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위원이 졸업문화캠페인에 참여하는 하면 고강윤 고문 외3명의 위원이 올 한해 서울시식품위생감시원으로 4회에 걸쳐 야간점검활동을 펼쳤다.
이종호 총무가 로뎀청소년학교에 명절물품을 전달하고, 이태성 위원이 재능기부를, 강병수 위원이 혜화동 무의탁어르신들에 무료급식제공을 하는 등 지역 곳곳에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