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위원회(위원장 민경준)는 위원간 단합과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경준 위원장을 비롯 법사랑 위원 30여명은 오전 9시 성수역에서 집결, 버스로 이동해 행사장소인 인천 영흥도 비치크럽펜션에 도착했다.
먼저 펜션 회의실에서 엄기희 국장의 사회로 9월 월례회를 가지고 회무보고, 그리고 보호관찰소 관계직원의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눈높이에 맞는 접근과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게임(족구, 피구)을 통해 하나를 이루었고 즐거운 여흥시간으로 우위를 돈독히 할 뿐 아니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어느 때 보다 철저한 준비와 많은 상품은 워크숍을 더욱 풍요롭게 했고, 민경준 위원장의 금일봉과 위원들의 십시일반 찬조 그리고 김동섭 운영위원의 기념타올과 석식후원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위원회는 법의식 고취 및 법질서 함양을 위한 청소년학생 검찰청 견학을 실시했으며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미아방지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 산행을 가졌다. 특히 힐링 산행은 처음으로 선도학생과 함께 함으로 대화의 벽을 헐기에 안성맞춤이었고 정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기증으로 그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이렇듯 청소년위원회는 이웃사랑을 물론,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며 특히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희망과 미래를 심어주며 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민경준 위원장은 “오늘 하루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위원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을 주문하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유익한 하루가 될 것”을 당부했다.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