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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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법사랑위원·대구지방검찰청 성금·물품기부 등 5420만원 투입

의성 법사랑위원·대구지방검찰청
성금·물품기부 등 5420만원 투입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와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박윤석)은 8일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다문화가정 김기호씨(37·정신지체장애 2급)의 집에서 주거 개선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법사랑위원 군위지구 김진열 회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윤석 지청장, 김영만 군위군수, 권순박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오영 법사랑 회장을 비롯한 군위지구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법사랑위원회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소외계층이 삶의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년 집고치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과 법사랑위원 의성지역연합회는 2013년 의성지역, 2014년 청송지역에 이어 올해는 열악한 주거환경때문에 다문화 이주여성가정의 생활환경이 어렵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군위에서 집짓기를 시작했다.
군위다문화지원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장 답사 후 시급한 가정을 선정했다.
베트남 이주여성인 레티토 가정으로 배우자 김씨와 슬하에 초등학교 2학년, 여섯 살 자녀를 두고 있으며 시어머니와 친정부모도 함께 생활하고 있다.
겨울철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을 고려해 추석 전에 입택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에는 법사랑위원회 예산과 각 단체 성금·물품 기부 등 총 5천420만원이 투입됐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9-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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